[현장연결] 여야 4차 추경안 합의안 발표
여야 원내대표가 조금 전 만나 4차 추경안을 조율하고 합의했습니다.
지금 국회에서 합의 내용을 발표하는데요.
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.
[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 / 추경호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]
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은 2020년도 제4회 추가 경정예산안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.
1. 이동통신요금 지원 대상사업은 만 16세에서 34세와 만 65세 이상까지로 한다.
2. 전 국민 20% 1,037만 명에 대한 코로나 백신 물량 확보를 위한 예상을 증액한다.
3. 의료급여 수급권자 70만 명과 장애인연금 수급 대상자 35만 명 등 취약계층 105만 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상예방접종을 위한 예산을 증액한다.
4. 코로나19 대응 확산으로 소득이 감소한 법인택시 운전자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지역고용 대응 등 특별지원사업 예산 등을 통해 지원한다.
5. 중학교 학년 및 아동 만 13세에서 15세에 대해서는 비대면 학습 지원금 15만 원을 지급한다.
6. 정부 방역방침에 적극 협조한 집합금지업종 유흥업소, 콜라텍에 대해서는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200만 원을 지급한다.
7. 코로나19 대응에 희생이 큰 의료인력 등의 노고 보상 및 재충전을 위한 상담, 치유 및 교육훈련 등을 지원한다.
8. 사각지대의 위기아동 보호 강화를 위한 상담시설 보강, 심리치료 인프라 확충, 아동보호 전담요원 조기배치 등을 위한 예산을 반영한다.
2020년 9월 22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태년, 국민의힘 원내대표 주호영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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